지리적·환경적 제약으로 음악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악기 교육을 실시하고 협연을 통해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110여명이 선발돼 악기 연주 교육을 받았다.
이번 캠프에는 청주 및 천안 지역 학생 60여명이 모여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 공연할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지 인형’ 등을 연습한다.
한화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에 기반한 프로그램”이라며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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