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솔라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000 여곳의 기업과 5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최신 태양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스마트 홈 △AC 모듈 △일반모듈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약 190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스마트 홈’ 코너에서는 정보기술(IT) 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 히트펌프 제품 등 미래형 에너지 절약 기술을 선보였다.
‘AC모듈’에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 태블릿PC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기술 등 최첨단 기술 등을 마련했다. 또 ‘일반모듈’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고출력의 310W N타입 모듈, P타입 모노형 고효율 모듈 등을 전시했다.
특히 태양광 모듈 신제품 ‘일체형 AC모듈(모델명:LG300A1C)’을 처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태양빛을 받아 직류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과 이 직류전기를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류 전기로 변환시키는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태양광 모듈 제품들은 인버터를 별도 설치해야 했지만,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인버터를 내장해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손실이 적어 발전량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이충호 전무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 관련기사 ◀
☞LG전자, 전 세계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LG전자, "올해 북미 상업용 조명시장 공략 원년"
☞LG전자, G3 출시기념 모바일 사진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