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양종금증권을 이끌던 전상일 대표는 동양메이저 및 동양시멘트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전상일 전 대표는 CMA 영업 등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그룹의 중추격인 시멘트로 자리를 옮긴 것"이라며 "새로 오는 유준열 대표 역시 금융계열사를 두루 거친 금융통(通)"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업으로 도약하기는 했지만 동양그룹의 모태는 동양시멘트다. 동양그룹은 1957년 동양시멘트를 설립해 전후(戰後) 우리나라 인프라를 구축하며 성장했으며 80년대 종금사와 생명보험사 등을 세우며 사세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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