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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소민은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쓰게 된 이유에 대해 “전 남자친구들 중 한 명이 술을 안 마셨다. 헤어지고 나서 한 번도 연락을 안 하는 이유가 술을 안 마셔서 아닐까 생각을 해서 이런 제목으로 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연락해주길 바랐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울면서 전화번호를 바꿔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다. 내가 이 번호를 도저히 잊을 수가 없으니까 바꿔달라고 했다. (상대는) ‘네가 참아야지’라고 하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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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비원분이 뭐하냐고 해서 나갔다가 다시 몰래 들어가서 3시간 기다렸다”면서 “헤어졌던 남자친구한테 ‘오빠 나 너무 추워’라고 문자를 보냈다. 집에 있는 것 같았다. 근데 돌아온 답장이 장례식장에 가서 집에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한참을 기다리다가 집에 왔는데 다음날 감기에 심하게 걸렸다”며 “열이 나는데 라면을 먹으면서 마음을 정리했다. 우리 엄마아빠가 나 이렇게 살라고 낳고 키워주신 거 아닌데, 내가 나를 좀 챙기자 싶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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