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차 사장 "로보틱스로 수익성 강화…제조 혁신 이룰것"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배운 기자I 2025.09.19 09:09:03

"제조현장 실시간 데이터 기반 생산 혁신 추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그룹 수익성을 끌어올릴 차세대 제조 해법으로 제시했다. 제조 현장에서 로보틱스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The Shed)’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진행하고있다. (사진=현대차)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로보틱스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로보틱스의 활용 방안 중 하나는 사람이 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작업을 대체하는 것”이라며 “결국 운영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낮추는 데 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로보틱스는 수익성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무인운반차를 비롯해 컨베이어가 이미 정교하게 자동화돼 있다. 어느 정도 규모로 투자할지는 밝히기 어렵지만 투자수익률을 따져가며 그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글로벌전략(GSO) 부사장은 “현대차의 선도적인 제조기술과 로보틱스를 통합해 차세대 제조기술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로보틱스 전용 공장과 파일럿 센터를 구축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생산 혁신을 추진하겠다. 제조 현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로보틱스는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함께 엔드-투-엔드 전략으로 제조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