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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남양주, 공공 임대주택 단지 '양육 친화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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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5.08.28 09:06:01

남양주왕숙 A-3, A-10 블록
지역아동시설·청소년지원센터 등 설치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시와 공공 임대주택 단지 내에 양육 친화 공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통합공공임대 양육 허브(HUB) 시범 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H는 저출생 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 양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통합공공임대 양육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공공임대 주택 단지 내 지역 개방형 양육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학습·놀이의 양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시범 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왕숙 A-3, A-10 블록이다. A-3블록에는 청소년 상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이 조성된다. A-10블록에는 가족 상담 및 공동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 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마련된다.

협약에 따라 LH는 양육 허브 공간의 설계 및 시공 등을 담당한다. 완공 후 남양주시에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양육 허브 내 관련 시설의 조성·운영 및 관리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양육 허브는 저출생 대응과 아동친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LH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거점형 양육 인프라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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