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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친환경 전력 시스템 선봬

박순엽 기자I 2023.10.18 12:15:43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참가…오는 20일까지 전시
BESS·STATCOM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 소개
“미디어 파사드 도입해 고객들이 미래 기술력 체험”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효성중공업(298040)이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들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막을 연 한국전기산업대전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 기자재 전시회로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저탄소 그린라이프 시대’를 앞두고 주목받는 신재생 발전 분야와 ESS, 태양광 인버터, STATCOM,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인 HVDC,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시스템인 ARMOUR 등을 소개한다.

또 3D용 미디어 파사드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해 미래 친환경 첨단 전력 솔루션과 효성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3D 영상으로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를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해 고객들이 효성중공업의 미래 기술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효성그룹의 친환경 브랜드인 ‘RE:GEN(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을 중심으로 친환경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RE:GEN’은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로서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효성중공업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전시 부스 전경 (사진=효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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