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전 새벽 3시 40분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 수준(0.08%)으로 조사됐다.
한편 A씨는 수원FC의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A씨의 소속 구단은 A씨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 후 계약해지 등 수순을 밟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경찰서, 7일 수원FC 소속 외국인 선수 입건
이날 새벽 신사역서 만취 상태로 운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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