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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차관은 한국이 동결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외적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것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정부 출범 이후에도 양국이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 내년도 한-이란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장·차관 상호 방문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차기 이란 외교장관의 방한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차관은 이란 대선 이후 이란 신정부와의 우호적 관계 구축을 위한 한국 측의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히 동결자금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고 한국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양 차관은 JCPOA 복원 협상 동향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한-이란 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서 JCPOA 복원이 긴요하다는 공동의 인식하에 긴밀한 소통 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란 측의 원화 동결자금은 미국 측의 이란 제재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 묶여있는 이란 원화자금 10억달러 중 일부는 국제기구 분담금 납부, 한국 기업 미납대금 납부 등으로 처리됐지만 이란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이란 측은 이 자금을 활용해 의약품 등 한국과의 교역을 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성직자 출신인 라이시 대통령은 반체제 인사 숙청에도 앞장선 경력이 있는 강경보수파로 꼽힌다. 아울러 신학교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사사한 제자로서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최고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꼽힌다. 중도 온건파이자 JCPOA 체결 당사자인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물러나고 라이시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JCPOA 협상 역시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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