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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글로벌파트너십 연례 포럼은 외교부가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개발효과성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 단위에서 부산원칙(수원국 주인의식, 성과 중심 개발, 포용적 파트너십, 투명성 및 상호책무성)을 이행하는 데 있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각국 장·차관급 정부고위 인사뿐 아니라 UNDP, 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 글로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민간분야 관여’를 주제로 지속가능 패키징 전략 중 ‘3R’ 기술력을 통한 패키징 혁신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3R은 △친환경 포장 설계(Redesign) △재생 가능성 소재 사용(Recycle) △자연기반 친환경 원료 사용(Recover)을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이다.
대표 사례로, 햇반용기 두께 감축을 꼽을 수 있다. 1996년 햇반 출시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햇반 용기에 사용되는 리드필름과 용기 두께를 지속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340여t, 이산화탄소 배출량 550여t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올해 추석 선물세트 트레이의 불필요한 여유공간을 줄여 추석 시즌에만 총 49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상온, 냉장, 냉동 등 서로 다른 온도 영역대의 제품을 한번에 배송할 수 있는 ‘다온도 박스(Multi-temperature delivery box)’는 기능성 발포 칸막이와 선택적 발포 조절 기술 등을 통해 상온과 냉장, 냉동 제품을 하나의 아이스박스에 담아 배송할 수 있는 물류 포장재다.
기존에는 온도대별로 다른 박스에 담아 배송되던 문제를 해결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사례로 꼽힌다. 또, 100% 물로 만든 아이스팩을 사용해 폐기물은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레이스김 CJ제일제당 패키징센터 상무는 “이번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패키징 사례와 성과 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패키징 기술력을 앞세워 UN 지속가능목표를 실천하여 환경 오염 저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