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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8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농업·농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협은 현재 농가 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가격 인하와 농산물 수급 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4년간 영농자재 가격을 1조2006억원 인하했고 올해는 농약가격을 15.3% 인하해 농가 부담을 덜고 있다”며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고랭지 무·배추 1만7000t, 양파 14만4000t, 마늘 3만5000t을 시장 격리하는 등 수급 조절을 노력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 정부·지자체·농협이 공동으로 하는 채소가격안정제와 함께 농협 자체 예산 300억원을 추가 확보해 가격 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해 농가소득은 13년만에 3000만원대를 넘어선 4207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8월말까지 농가소득 기여액은 약 1조1499억원으로 추정했다.
쌀 가격을 지지하는 방안으로는 올해 생산하는 쌀에 약 1조9000억을 지원해 163만t 매입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벼 수확기에 홍수 출하를 막기 위해 정부와 농협은 수매한 후 남은 전량을 매입하겠다는 배수진 쳐서라도 추곡 수매가격 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쌀 가공제품 발굴 등 소비 촉진 위해서도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한달간 우리나라를 휩쓴 태풍 3건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무이자자금 5800억원을 조성·지원하고 손해보험금 50% 우선 지급 등을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발병 즉시 특별방역예산 2000억원 편성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점관리지역 내 양돈농가는 매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24시간 내내 이동통제초소 운영과 농장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현재 농업인들은 자연재해, 가축 질병,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업·농촌의 활력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그는 “300만 농업인의 안정적 농가 소득 위해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2018년 쌀 목표가격은 농업인 희망이 충분히 반영된 목표가격 조속히 결정되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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