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커, '제13회 AHF' 성황리에 마무리

이재길 기자I 2018.07.12 10:32:47
(사진=커커)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뷰티 전문 기업 커커(대표 이철)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3회 AHF(Asia Hairdresser Festival)’에서 헤어쇼를 선보였다.

AHF는 아시아 헤어디자이너 협회(Asia Hairdesigner Association)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 16개국의 헤어디자이너들이 참가해 헤어경연, 세미나, 헤어쇼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커커는 이번 행사에 연성대학교수원과학대 학생들과 함께 한국대표 선수단을 꾸려 주니어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커커는 헤어쇼에서 ‘뮤지엄 런웨이 - 역사를 걷다’라는 주제로 르네상스-로코코-근대-현대에 이르는 미술사의 시대 흐름을 연출했다.

한편 AHA는 헤어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헤어 문화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알리고자 지난 2006년 이철 커커 대표가 설립한 단체다.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디자이너 출신 회장단을 주축으로 유명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AHA는 13년동안 매년 AHF를 개최하여 각국의 기술과 트렌드를 나누며, 아시아 전 미용인이 하나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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