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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발생한 AI 3건 중 2건은 고병원성인 H5N8형 AI로 확진됐다.
5일 고창군 무장면 육용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는 ‘H5’ 항원이 검출됐다. ‘N’ 타입과 고병원성 여부는 9일께 나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 농장의 오리 1만6000마리와 3㎞ 이내 농장 3곳의 닭 13만3000마리를 살처분했다. 또한 6일까지 매몰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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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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