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조이맥스의 자회사 개발사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등 3곳으로 줄어든다.
이번 합병은 경쟁이 치열한 게임 시장상황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조이맥스는 모바일게임 개발력과 함께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하면서 탄탄한 수익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링크투모로우는 기존의 게임개발뿐만 아니라 서비스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돼 시너지를 내게 됐다.
김창근 조이맥스 대표는 “이번 합병은 양사의 성공 경험과 전문 역량을 그대로 내재화하는 가장 성공적인 합병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 합병은 내달 말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합병기일인 7월 1일에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다. 추가상장 기일은 7월 17일이다.
▶ 관련기사 ◀
☞위메이드, MMORPG 대작 '이카루스' 서비스 시작
☞[특징주]위메이드, 강세..신규게임 '이카루스' 기대
☞사전 캐릭터 생성 끝! '이카루스' 공개서비스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