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숲 속 태교 음악회'

숲속 태교음악회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보령메디앙스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령메디앙스와 함께하는 숲속 태교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령메디앙스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약300여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 초대해 가을의 향연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나선다는 뜻에서 기획됐으며, 출산 후 아기를 돌보는데 필요한 베이비 마사지 강의와 경쾌한 클래식으로 엄마와 태아가 음악적 공감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태교음악과 뮤직 테라피 목적으로 창단된 이모션 콰르텟(Emotion Quarter)의 클래식 공연으로 비틀즈, 모짜르트 등 8곡이 연주됐고, 관객이벤트와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