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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크릴은 자사의 GPU 운영 플랫폼 ‘GPUBASE’를 통한 대규모 AI 인프라 운영 및 클라우드 검증 성과를 비롯해 △국산 NPU 연동 현황 △의료 AI 사업 성과 △피지컬 AI 플랫폼 ‘조나단 피에이아이(Jonathan.PAI)’의 개발 방향 및 전북 국책사업 내 역할 등을 발표했다.
아크릴은 GPUBASE를 기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와 7종의 GPU 환경에서 대규모 작업 처리, 이기종 GPU 자원 분배, 통신 최적화 성능을 검증받았다. 또한 리벨리온 AI 반도체와의 연동 검증을 완료했으며, 퓨리오사AI와도 NPU 기반 통합 솔루션 개발 및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러한 AI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피지컬 AI는 AI의 판단이 로봇의 물리적 동작으로 연결되는 만큼, 모델 성능뿐만 아니라 연산 자원 관리, 추론 응답속도, 로봇 간 작업 연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현재 아크릴은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전북 피지컬 AI 국책사업) 내 성균관대 주관 과제에 참여 중이다. 회사는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의 학습·추론, 이기종 로봇 연결, 협업 절차 및 데이터 전달 체계 구축, 현장 운영 데이터 수집 등을 전담한다. 해당 사업에는 성균관대·KAIST·서울대 및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위아, 원광대병원 등 학계와 산업계, 의료기관이 대거 참여해 실증을 추진한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방문은 정부의 피지컬 AI 현장 실증 정책 기조 속에서 아크릴의 AI 인프라 운영 기술과 의료 AI 역량을 피지컬 AI 사업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라며 “전북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AI 모델, 연산 인프라, 이기종 로봇을 하나로 묶고, 산업·의료 현장 실증을 통해 국산 피지컬 AI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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