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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매장은 지상 2개 층, 약 43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하이 지하철 1·10·12호선이 만나는 산시난루역과 바로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무신사는 중국 주요 도시별 라이프스타일과 기후를 반영해 시즌·지역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선별추천)을 강화하고, 중국 MZ세대 취향에 맞춘 현지 마케팅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매장 내에는 무신사 인기 제품을 집중 전시한 쇼케이스와 함께,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카(핫플레이스 방문 인증)’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브 룸’도 설치됐다. 고객이 사진을 찍거나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유리 공간으로, 자발적 콘텐츠 확산과 체류 시간 증대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대형 미디어월 등 브랜드 경험 요소를 시각적으로 배치해 공간 완성도를 높였다.
무신사 관계자는 “상하이점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현지화 전략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시작점”이라며 “중국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정 컬렉션 출시 등 차별화된 오프라인 전략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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