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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2.6% 복리정기예금 출시

노희준 기자I 2022.02.07 13:28:2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의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일반 정기예금(고정금리)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고, 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특히 12개월 이후 예금계좌를 중도해지 해도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어 최대5년까지 계약기간을 장기로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품이다.

예를 들어, 1년 정기예금(고정금리)에 가입하고 만기연장 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해지할 경우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돼 이자손해가 크지만,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12개월 이후부터는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로 계산한 이자를 받고 해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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