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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롯데백화점 대구점 판매사원인 강씨는 지난 5월 15일 예비 신부 집을 다녀오던 중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야구장 인근 대로변에서 만취상태의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택시기사를 발견했다.
강씨는 차에서 내려 피의자를 즉시 제압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피의자를 인계하는 등 안전하게 택시기사를 구출했다. 당시 피해자인 택시기사는 “죽을 것 같은 상황이었는데 강씨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졌다. 장말 감사한 분이고 꼭 보답하고 싶다”고 진술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자랑스러운 법질서 수호 시민 유공 표창 대상자로 강씨를 선정, 지난 7월 14일 검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블랙야크는 18일 오전 양재 본사에서 전 직원과 함께 강씨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를 표하며 모범 판매사원으로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강태선 회장은 “강씨가 보여준 모범 시민으로서 행동이 매우 자랑스럽고 블랙야크 가족으로서 모범을 보여줘 전 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블랙야크의 많은 직원들이 주변 이웃의 위기에 강씨가 보여준 용기 있는 행동을 본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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