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세영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끈 개척자다. 해외에선 그의 애칭인 포니정으로 더 잘 알려졌다.
현대산업개발은 20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선영에서 추모 조형물 제막식을 열고 같은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어 21일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한편, 정몽규 회장은 지난달 15일 고 정세영 명예회장 10주기를 앞두고 개인 소유의 현대산업개발 주식 20만주(123억원 상당)를 ‘포니정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조정중인 국내증시, 상승추세는 유효
☞[투자의맥]추가 상승 위해 확인해야 할 변수 네가지
☞[특징주]현대산업, 전망치 밑돈 1Q 실적에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