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김반석 LG화학(051910) 부회장은 20일 기업설명회(IR)에서 "2015년까지 석유화학과 전자소재 부문 매출 비중이 50대 50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석유화학과 전자소재 부문 매출 비중은 70대 30이다.
김 부회장은 "의도적으로 매출 비중을 이렇게 맞추겠다기 보다는 사업 특성상 석유화학은 성장 속도가 늦은 반면 전자소재는 현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오는 2015년까지 올해 19조원 가량의 매출을 30조원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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