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Rm1 블록에 짓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청약결과, 중대형이 대거 미달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3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641가구에 2832명이 접수, 평균 청약경쟁률 1.7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9㎡(수도권 28.23대 1)와 94.98㎡(수도권 2.38대 1), 94.99㎡(수도권 4.24대 1), 101.99㎡(2.08대 1)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집을 마감했다.
또 공급량이 많지 않은 221㎡ 팬트하우스도 8.8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반면 중대형에 해당하는 101.98㎡는 287가구 모집에 220명이 지원, 0.76대 1을 기록하며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115.98㎡A도 480가구 모집에 356명이 지원해 0.76대 1의 경쟁률로 미달을 기록했다. 134㎡는 258가구 모집에 76명만 지원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6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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