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비엔알(023670)엔터프라이즈는 11일 13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취소하고 121억원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존 BW 발행결정은 과거 경영진이 자일리톨사업을 위한 목적으로 결정됐다며 과다한 부채를 통한 자금조달은 재무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어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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