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수미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금융감독당국으로 부터 신흥증권 지배주주 변경을 승인받아 증권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밸류에프투유한회사가 리딩투자증권의 지분 32.7%를 취득해 리딩투자증권의 대주주가 되는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아울러 현대자동차(005380)가 신흥증권의 지분 29.76%를 취득해 대주주가 변경되는 신청안과, 개인 오영수가 KIDB채권중개의 지분 8.67%를 취득해 대주주가 변경되는 신청도 함께 승인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VIP서비스로 '제네시스' 고객만족 극대화"
☞(종목돋보기)현대차, 코스피 앞지르기 "이유있네"
☞현대·기아차, 3월 실적 "좋다"..매수 - 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