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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은 공모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주제 경쟁력과 국제 확장성, 운영 역량, 사회적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지역 시그니처’ 5건, ‘K유망’ 2건, ‘K대표’ 1건이 포함됐다.
지역 기반 행사로는 청주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치유포럼’과 ‘월드 바이오 이노베이션 오송’, 원주 ‘국제 트레일 스포츠 콘퍼런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산업과 관광 자원을 결합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K유망’ 분야에는 방위산업을 주제로 한 ‘인렉스 코리아 2026’(대전), 인공지능 관련 ‘AI 서밋 서울&엑스포 2026 콘퍼런스’(서울) 등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행사에 대해 단계별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연사 초청, 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조성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 점검, 해외 홍보도 병행한다. 지원 규모는 유형에 따라 최대 수년간 이어지며, 이후에도 컨설팅 중심의 후속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8개 가운데 6개가 비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관광과 숙박 등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올해 새롭게 선정한 8개 국제회의 중 6개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회의가 열리면 관광, 숙박 등 연관 산업 전반에서 파급효과가 창출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선정된 국제회의들이 세계적인 국제회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