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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거래일…원·달러 환율과 국고채 종가 주시[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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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12.30 08:18:26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1.8bp↓
미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82.8%
러시아 “우크라, 푸틴 관저 공격”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강세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0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움직임 등을 주시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시장에선 환율과 국고채의 연말 종가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1bp=0.01%포인트) 내린 4.112%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4bp 내린 3.457%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월 동결 가능성은 81.7%에서 82.8%로 소폭 올랐다.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관저에 우크라이나가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평화 평화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에선 날조라며 부인하는 상황이다.

이날 국내 시장은 장 중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을 주시할 예정이다. 개장 전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3.3% 급락했다. 작년 2월(-3.5%)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채권 대차잔고가 재차 증가세를 이어가며 183조를 넘어섰다. 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6713억원 늘어난 183조 5847억원을 기록 중이다.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41.6bp에서 41.5bp로,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0.7bp에서 마이너스 12.1bp로 확대됐다.

한편 간밤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8틱 오른 105.58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36틱 오른 113.44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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