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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는 DL을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DL건설, 포천파워 등 6개 주요 계열사와 관계회사가 포함됐다. 올해는 천연가스 발전기업 포천파워를 신규 보고대상에 편입해 ESG 경영 관련 대내외 소통을 강화했다.
DL은 이번 보고서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재무성과에 주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올해 평가는 환경·사회(E·S) 영역은 주요 계열사 중심으로, 지배구조(G) 영역은 지주사에 대해 각각 진행해 총 6대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DL은 올해부터 기후 시나리오 기반 영향분석 대상을 석유화학, 건설, 에너지 등으로 확대해 계열사별 위험과 기회 요인을 도출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목표와 지표를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향후 ESG 공시 의무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대한다. DL케미칼은 바이오 원료·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통신·반도체 차세대 핵심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시장 선점을 노리고, 흡수제 개발과 공정 최적화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윤리·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DL과 주요 계열사는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운영하며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 CP평가에서 DL 등 4개 계열사가 AA등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DL그룹은 올해 DL 외에도 DL이앤씨, DL케미칼이 각각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룹 차원의 ESG 역량 강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각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실적, 안전보건 관리,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전환 등이 담겼다.
DL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투명한 ESG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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