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 데이는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매년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블랙 프라이데이와 더불어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는 기존 행사 기간을 두 배 늘린 4일간 진행됐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와 관련해 메디큐브 뷰티 브랜드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늘고 있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색어 ‘메디큐브 (medicube)’는 프라임 데이 시작 전부터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랐으며, 행사 기간 동안에는 뷰티 부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 전체 검색 순위에서도 9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제로 모공패드’가 가장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제로 모공패드는 행사 시작과 함께 뷰티 전체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콜라겐 젤리 크림, 딥 비타 씨 패드 등 다른 화장품 라인도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대표 홈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는 ‘주름 및 항노화 디바이스’ 부문 1위와 2위에 올랐다.
이에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7개의 제품이 뷰티 부문 베스트셀링 100위권에 진입한 브랜드가 됐다.
에이피알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메디큐브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향후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전세계적인 소비 활성화 기간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프라임 데이 행사를 통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메디큐브의 브랜드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등에서도 차별화되는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