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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7.36% 기록…전국 14위

이종일 기자I 2024.04.05 13:23:23

5일 오후 1시 전국 평균 투표율 8%
인천 군·구에서 옹진군 16.54%로 1위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제22대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인천지역 투표율은 7.36%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께 인천계양을 선거구 계산2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로 유권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 = 이종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에서는 선거인 258만2765명 가운데 19만155명이 참여해 평균 투표율이 7.36%로 나왔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5.3%에 비해 2.06%포인트 올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은 전국 평균 투표율 8%보다 0.64%포인트 낮았고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4위를 기록했다. 투표율 꼴찌는 6.17%를 기록한 대구였고 16위는 7.11%인 경기도였다.

인천지역 10개 구·군에서는 옹진군이 16.5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강화군 11.88%, 동구 8.97%, 중구 8.31%, 계양구 7.42% 등의 순이었다. 서구는 6.7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는 6일까지 진행하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거주지와 관련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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