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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숲해설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8개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전국 주요 생활권 도시숲·공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숲해설 서비스 운영기관은 △한국숲해설가협회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 △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대전·충남생태연구소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경북자연사랑연합 △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 등이다.
올해는 300여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숲 해설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정보는 8개 사업 운영기관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해설가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국민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