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대규모 하드웨어 엔지니어 신입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어플라이드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최첨단 기술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와 설치를 담당한다.
상반기 하드웨어 엔지니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학사 학위 소지자 지원 가능하다.
다양한 분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주요 근무지는 이천, 화성, 평택이다. 모집 분야는 ▲화학기계연마(CMP) ▲공정진단계측(PDC) ▲식각(ETCH) ▲유전체증착(DDP) ▲금속증착(MDP) ▲열공정(FEP) ▲이온주입(IMPLANT) 등이다. 수행 업무, 자격 요건, 접수 기간 등 상세 내용은 어플라이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는 입사 희망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2월 19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 Q&A(질의응답) 온라인 세션을 진행한다. 어플라이드에 근무 중인 하드웨어 엔지니어 선배 직원이 참여해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고 지원자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라이브 Q&A 온라인 세션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마크 리 대표는 “어플라이드는 혁신 리더로서 업계 난제 해결을 위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전력을 다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5G,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메가 트렌드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꿈을 펼칠 창의적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분당, 화성, 평택, 이천, 천안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1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지난 3년간 수백명의 우수 인재를 고용했다.
지난해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고, 12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시차 출근제 및 패밀리 데이 조기 퇴근제, 동호회 활동,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전문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고객사 및 반도체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동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국 본사와 연계한 전문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