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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해경청장 “안전 중심으로 조직 체질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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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18.09.07 11:20:00

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세월호 같은 사고 없도록 할 것"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지난 6월25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해양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양경찰청 제공]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구조·안전 중심으로 조직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국민 안전을 약속했다.

조현배 청장은 7일 오전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열린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경찰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들이 이용하는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서다”라며 “국민과 소통·공감해 해양사고 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실제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해양주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이다 배타적 경제수역 발효일인 9월10일을 기념일로 정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앞서 해경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해체돼 국민안전처로 편입됐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국민안전처가 사라지면서 해경은 2년8개월 만인 지난해 7월26일 해수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했다. 올해는 해경이 독립 외청으로 부활한 지 맞는 두 번째 해양경찰의 날이다.

이날 신동삼 총경(통영해양경찰서장)이 녹조근정훈장을, 김상대 경감(울진해양경찰서 507함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해경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덕화·이익선 씨도 기념식에 참석했다.

조 청장은 최근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위급한 상황이 있을 때 긴급출동을 해달라는 것”이라며 “전문성을 가진 긴급구조 체계를 갖출 것이다. 필요한 인원, 예산도 확충해 탄탄한 긴급구조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세월호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 대처를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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