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지난 21일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첫째날 2만여명, 둘째날 8만여명, 셋째날인 23일 9만 8000여명 등 3일간 지역에 20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관과 체험관, 국화전시장, 곤충 생태관 등이 마련돼 대한민국 숲과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25일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충남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28일 ‘전국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오는 29일 JTBC의 ‘히든싱어’와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이 잇따라 열린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비롯해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면서 “가족과 친구, 애인 등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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