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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에는 해외용 슬림 네이버인 ‘라이트홈’을 써보자.이용자가 해외에서 모바일 네이버 웹이나 앱을 실행하면 사용여부를 묻는 배너가 자동 노출되거나 네이버홈 하단에 라이트홈 버튼이 상시 노출돼 이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035420)㈜(대표이사 김상헌)가 해외에서도 네이버를 통해 현지 맞춤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층 가볍게 구성한 ‘라이트홈(http://m.naver.com/preview/light)’을 정식 오픈한다.
라이트홈은 네이버가 해외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해 ▲기본 홈 대비 데이터량을 70% 감량하고 ▲콘텐츠와 화면 UI를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네이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월 네앱연구소를 통해 베타 오픈된 라이트홈은 6개월 동안 22만여 명이 참여o전달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과정을 거쳐, 네앱연구소의 첫 연구 통과 프로젝트로서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라이트홈에서는 ▲현지 주간 날씨 ▲번역기 ▲환율기 ▲한국과의 시차 등 해외에서의 생활을 돕기 위한 유용한 ‘현지 정보 카드’와 본문과 댓글에 집중한 간소화된 연예 및 스포츠 뉴스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현재 현지 정보 카드 내 일부 기능을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25개국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유익한 현지 정보를 발굴해나가며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네앱연구소는 네이버가 연구 중인 프로젝트를 사용자가 미리 경험하고 함께 만드는 공간이다. 네이버 상단에 별도 메뉴로 돼 있는데 새로운 기능을 사전에 선보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정식 서비스 여부를 결정한다.
네이버는 네앱연구소를 통해 네이버앱의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으로 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