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ICE신용평가는 31일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의 장기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사향 조정했다.
NICE신평은 “△지속적인 기종 개발과 제작경험 축적에 따른 완제기 사업분야의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매출 규모 확대 △풍부한 수주잔고와 납품이력 축적,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참여 등을 바탕으로 한 기체부품 사업부문의 영업현금창출력 확대 등 전반적인 사업기반의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는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단기적으로 차입규모 증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나 매출과 자산 외형 및 수익기반의 확대 전망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현재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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