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1군단장인 김용우 중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 육군 1군단에서 전투영웅 기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효성은 장병들이 지난 8월 초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에 참여했던 모습을 재현한 기념공원 조성 비용으로 2억원을 후원키로 했다. 1군단은 파주통일공원 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조형물과 장병들의 활약상을 담은 안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전상을 입은 장병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전투영웅 기념사업은 전상자들이 공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한 뜻 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효성, 217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삼성·효성·우리은행, '삼성페이'로 뭉쳤다
☞여의도에 가을 오니, 회장님은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