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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추석맞이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경계영 기자I 2013.09.11 16:36:4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일 추석을 맞이해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투협이 2009년 이후 진행한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 만성질환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치료식 제공과 방문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투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건강식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서대문구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원호 금투협 자율규제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어느 때보다 외로우실 어르신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올해 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결손가정 문화나눔체혐 등 진행했고 하반기 제3회 업계와 함께 ‘사랑의 김치 페어(Fair)’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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