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6일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오는 14, 19, 21일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23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다. 국정원 국조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양당 간사 합의문 전문
국정원 댓글 의혹 등의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아래와 같이 합의했다.
1. 특위는 8월 7일 14:00 회의를 개최해 증인 및 참고인을 위한 청문회 일정을 의결한다.
2. 특위는 8월 14일 10:00 회의를 개최해 1차 증인신문을 실시한다.
3. 특위는 8월 19일 10:00 회의를 개최해 2차 증인신문을 실시한다.
4. 특위는 8월 21일 10:00 회의를 개최해 3차 증인신문을 실시한다.
5. 특위는 8월 23일 10:00 회의를 소집해 결과보고서 채택을 한다.
6. 특위 여야 간사는 8월 7일 오전까지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확정한다.
2013.08.06
새누리당 간사 권성동, 민주당 간사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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