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TV 게임 콘텐츠 강화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전자는 금주 중에 인기 퍼즐게임 ‘스왐피-웨어스마이워터’를, 내달에 ‘미니모터레이싱’ 및 ‘캐터펄트 킹’을 시네마3D 스마트TV 앱 장터인 스마트월드에서 제공하는 등 스마트TV 게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066570)는 스마트TV 콘텐츠 강화를 위해 최신 인기 게임 콘텐츠를 대폭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금주 중에 디즈니의 인기 퍼즐게임 ‘스왐피-웨어스마이워터’를 시네마3D 스마트TV 앱 장터인 스마트월드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세계에서 누적 다운로드 1억2000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스왐피는 LG 스마트TV 전용 리모컨인 매직리모컨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자동차 레이싱 게임 ‘미니모터레이싱’과 전략 슈팅 게임 ‘캐터펄트 킹’도 스마트TV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생활 시뮬레이션 인기게임 ‘심즈 프리플레이’와 디즈니의 몬스터 런, 카스2 등 게임콘솔 및 스마트폰에서 흥행한 게임들을 대거 추가할 계획이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전무)은 “유수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검증된 게임들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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