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9월 19일 17시 3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회사채 시장이 국고채 금리 상승의 여파로 거래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었다.
LG전자51(AA)과 LG유플러스77(AA-)은 각각 만기를 4개월 가량 앞두고 있으며, SK종합화학5-1(AA+)은 6개월의 만기를 남겨놓고 있다. 하이트홀딩스155(A)는 오늘 발행된 회사채다.
만기를 6개월 남겨둔 호남석유화학(011170)44(AA+)는 민평 수준에서 400억원 거래됐고, 한국수력원자력13(AAA)과 LS전선5-1(A+)도 각각 400억원씩 유통됐다.
두산(000150)280-1(A+)과 이마트(139480)1(AA+)은 각각 민평을 4bp씩 웃돌며 200억원 유통됐고, 효성(004800)245-1(A+)은 민평보다 9bp 높게 200억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증권사 관계자는 "국고채 금리가 워낙 많이 오르는 바람에 유동성이 악화된 장이었고, 회사채는 일부 단기물 외에는 아예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11bp 오른 3.51%였다.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31%, 10.25%로 11bp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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