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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제7회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을 8월 7일과 8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시민이 시원하고 색다른 여름을 한강에서 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윈드서핑·수상스키·웨이크보드 등 9종의 수상 레포츠를 무료로 체험하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귀족 스포츠라고만 여겨지던 수상레포츠인 윈드서핑,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래프팅, 카약, 모터보트, 바이퍼, 바나나보트, 땅콩 보트 등 총 9종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수상스키협회, 서울시윈드서핑협회, 해양소년단 서울연맹과 함께 전문레포츠 교육 강사진으로부터 수상레포츠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
1인 1종목 무료체험을 할 수 있고,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가할 수 있다. 모터보트는 전 연령 탑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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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스포츠웨어 패션쇼, 아카펠라·색소폰·전자 현악 앙상블 연주, 워터스크린을 통한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어른에서 어린이까지 한강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무료 수상레포츠체험은 7월26일 1차, 7월29일 2차 총 두 차례에 걸쳐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사전신청을 받으며,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총 2386명의 시민이 무료로 수상레포츠체험을 즐길 수 있고, 참여율이 높은 만큼 가능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angangfest.com)나 운영사무국(02-719-9070), 한강사업본부(02-3780-075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제7회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이 굳이 멀리 휴가를 떠나지 않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알차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프로그램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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