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LG전자(066570)가 인도지역을 차세대 핵심기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LG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인디아법인은 올해 매출 목표를 약 4조4200억원으로 잡고 내년에는 5조2000억원, 오는 2015년에는 약 11조7000억원의 매출액을 넘어서겠다는 로드맵을 세웠습니다.
연간 목표 수출액도 올해 3640억원에서 2015년에는 30% 이상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인도 남부지역에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인도지역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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