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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미군향 특수전지 공급 기대 부각-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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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3.19 07:50:05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미군향 특수배터리 공급 가능성이 부각되며 방산 부문 성장과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사진=NH투자증권)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군 및 방산업체들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접촉하며 특수전지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츠로셀의 미군향 납품 가능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비츠로셀은 리튬일차전지 전문 기업으로, 리튬염화티오닐(Li/SOCl₂) 기반 고성능 전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고온전지, 열전지, 앰플전지, 슈퍼캐패시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열전지는 국내에서 비츠로셀이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로, 유도무기·미사일·드론 등 지능형 무기체계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심 연구원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각국 국방비 증가에 따라 관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가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여기에 중동 지역 긴장 고조까지 겹치며 군용 특수전지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심 연구원은 방산 외 사업도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석유·가스 시추 장비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수요 증가와 함께, 캐나다 배터리팩 업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닥150 지수 편입 가능성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됐다. 심 연구원은 “기관 지분율이 낮은 상황에서 지수 편입이 현실화될 경우 수급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탄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방산 매출 확대와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열전지 분야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실적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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