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주택공급 확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별 전력수요 변동에 대비한 효율적 전력 계통을 적기에 구축하고 국가 전력 인프라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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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3기 신도시 전력망 구축시 새로운 표준부하밀도를 적용할 경우 배전간선 공사비를 당초 대비 최대 15%, 약 352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LH는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한전과 협업 모델을 정착시켜 전력 계획의 정밀도를 높이고 전기 간선 조기 정산으로 공정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도시 개발과 국가 전력 인프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에너지 환경을 적기에 구축해 정부 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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