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세훈(오른쪽 두번째)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관광 관련 기관과의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와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및 한국여행업협회, 한국MICE협회 등 5곳 협회와 공공기관, 학계, 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관광동향 보고 및 관광 현장 의견청취 등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취재하는 미국, 일본, 중국 외신기자들을 의식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서울을 안전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