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생활물가 안정을 목표로 다양한 기획전이 준비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버는 ‘코세페 X 네이버 빅 브랜드 위크’를 통해 CJ제일제당, 농심 등 국내 대표 식품 대기업의 즉석밥, 냉동식품, 라면, 커피 등 일상 식품들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인다. 또한 네이버 나란히가게의 ‘코세페 상생마켓’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온, 현대홈쇼핑, 공영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도 이번 코세페에서 ‘소중(小中)한 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들 온라인몰은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도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전통시장 장바구니 배포 행사와 함께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할인 이벤트가 진행돼 소비자들이 가까운 골목상권에서도 코세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코세페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코세페는 오는 11월 8일 서울 명동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돌입하며,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할인 품목 등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