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추석에 해외주식 거래하고 100만원 받으세요"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성증권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 이벤트를 신청하고 기간 내 해외주식을 온·오프라인에서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연휴 기간 중 거래일수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선사한다. 1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2일이상 거래한 고객 중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준다.

기간 내 해외주식 누적 10억원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거래금액은 소수점매매,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거래된 금액이 모두 포함된다. 다만 1회에 1달러 이상 거래체결 건만 인정된다.

두 이벤트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편리한 글로벌 자산 관리를 위해 연휴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