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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을 통해 임상시험을 준비하게 되는 아울바이오의 ‘융합형 GLP-1 RA 치료제’는 당뇨 랫드 모델에서 유효성 검증에 성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임상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아울바이오의 GLP-1 RA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고,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 작용하기 때문에 저혈당 우려가 없는 펩타이드 약물이다.
박지은 아울바이오 개발본부장은 “아울바이오의 고도의 플랫폼기술인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당뇨병 치료용 개량신약을 완성하였다. 본 국책사업을 통해 조속히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물전달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아울바이오 핵심기술력으로 당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울바이오는 최근 이에스인베스터로부터 ‘이에스바이오밸류업1호펀드’를 활용해 30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이를 포함 현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마무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