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Living Lab)은 마을 전체를 ‘살아있는 실험실’로 삼고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해 가는 주민 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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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성동형 리빙랩은 오프라인에서는 학교별 생활연구단이, 온라인에서는 성동구민청이 플랫폼 역할을 했다. 생활연구단에서 발굴한 통학로 위험요인을 성동구민청을 통해 온라인 공론화 과정을 거친다. 이 중 공감수 50개 이상을 넘은 의제는 구청장이 즉각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컨대 지난해 사업을 진행한 금옥초에서는 아이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는 114개의 후문 계단의 급경사로 인한 미끄럼과 표지판 훼손 등으로 인한 위험 요소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부각됐다. 학교, 학부모 및 아이들은 리빙랩 방식을 통해 수개월간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걸림 현상이 적은 미끄럼 방지 시설 교체, 표지판 정비, 시설물 재도색, 계단 녹지 정비 및 살충기 신규 설치 등을 통해 낡고 위험했던 계단을 ‘금옥초 희망계단’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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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년에 걸쳐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데 참여해주신 학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동형 리빙랩’이 도시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고 도시의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토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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