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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19일 '온라인 청년독립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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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0.09.02 11:15:00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로 청년 활력 지원
청년감독의 독립영화 11편 온라인 상영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청년들이 장소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년 활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청년독립 영화제다.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권을 주제로 청년감독의 독립영화 11편을 상영하는 제3회 무중력필름페스티벌(MUFF)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개최된다. 영화제는 ‘우리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한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에게 전염병의 불안감에 따른 인종차별 및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및 실업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여성, 아동에 대한 가정폭력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센터 등 공공기관 휴관에 따른 장애인 지원 사각지대 문제를 환기시키는 위한 것도 목적이다.

지난 7월부터 한 달 간 180여개의 작품이 접수돼 최종 11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GV), 전문심사위원단을 통한 우수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 및 시민의 참여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서 영상물 한글 자막, 수어 통역 및 현장 속기사 자막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9일 청년 건강을 위한 ‘마이 리틀 건강 TV’를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건강 특강, 인물 그리기(캐리커처), 청년상인 홈쇼핑, 청년정책 상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청년들의 활력이 저조된 상황”이라며 “사회적 연결고리를 이어 청년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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